- 차종
- 스즈키 하야부사
- 연식
- 2017년식
- 주행거리
- 2만5천km
- 지역
- 성남
- 판매일
- 2026.10.25
- 판매금액
- 고객 요청으로 비공개
고객 판매 후기 전체 내용
20대 후반부터 꿈꿔오다 서른 넘어서 어렵게 데려왔던 2017년식 하야부사를 오늘 성남 집 앞에서 떠나보냈습니다. 적산거리가 이제 막 2만 5천 킬로를 넘겼는데, 결혼하고 일도 바빠지다 보니 지하주차장에 세워두는 날이 훨씬 길어지더군요. 시동만 가끔 걸어주며 방치하느니 좋은 분께 가는 게 맞겠다 싶어 결국 중고 오토바이 판매를 결심했습니다. 직거래를 해볼까도 고민했지만 하야부사 같은 대배기량 기종은 시승 문제나 대차 요구, 말도 안 되는 네고 연락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군데 매입처에 사진을 보내봤는데, 제 바이크 상태를 듣자마자 깎을 구실부터 찾는 곳이 대부분이었어요. 예전에 우측으로 가볍게 슬립하면서 카울 끝이랑 머플러 가드 쪽에 긁힌 흔적이 있었거든요. 슬립 이력에 사제 머플러 장착된 걸 얘기하니 전화 통화에서부터 턱없이 낮은 금액을 부르며 기운을 빠지게 했습니다. 순정 머플러를 박스째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해도 별로 들으려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바이크 타는 지인이 권해줘서 GT바이크에 상담을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제꿍에 가까운 경미한 전도 흔적 사진이랑 머플러 상태, 순정 머플러 보관 여부를 가감 없이 전달드렸는데, 사진을 꼼꼼히 보시더니 현실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견적을 먼저 제시해 주셨습니다. 흠집 부분은 감안하되 순정 머플러가 온전히 남아있다는 점도 좋게 봐주시더군요. 약속을 잡고 기사님이 성남 저희 아파트 주차장까지 직접 방문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현장에서 이것저것 트집 잡으며 몇십만 원씩 더 깎으면 어쩌나 긴장하고 내려갔는데, 실물을 둘러보시더니 미리 사진으로 봤던 스크래치 외에는 엔진 필링이나 소모품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다며 약속했던 금액 그대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순정 머플러 박스 챙겨드리고 서류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계좌로 입금 들어오는 것까지 확인하고 키를 넘겨드렸네요. 트럭 리프트에 바이크가 실려 올라갈 때는 가슴 한구석이 찌릿하고 섭섭했지만, 얼굴 붉히는 일 하나 없이 깔끔하게 오토바이 판매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후련한 마음이 더 큽니다. 아끼던 애마를 보낼 때 거래 과정마저 지치면 정말 속상했을 텐데, 정직하게 차를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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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식 R6 3만8천km 성남 판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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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식 혼다 벤리110 3만km 창원 판매 후기
창원 · 2026.10.24
가게 배달용으로 타던 2021년식 벤리110을 이번에 정리했습니다. 주행거리가 3만km 정도 됐고, 핸들을 편한 걸로 교체해 둔 상태였는데 업종을 변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처분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창원 지역이라 개인 거래를 먼저 알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일하면서 구매자 연락받고 시간 맞추는 게 번거로울 것 같아 중고 오토바이 판매 업체를 찾아봤습니다. 몇 군데 견적을 물어봤는데, 어떤 곳은 키로수가 많다며 유선상으로 너무 후려치거나 터무니없는 조건을 제시하더군요. 그러다 GT바이크에 사진이랑 상태를 보내고 상담을 받았는데, 생활기스 감안해서 납득할 만한 금액대를 먼저 제시해 주셔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약속한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창원 저희 집 앞까지 직접 출장으로 와주셨습니다. 내려가서 차량 상태 확인하는 데 1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핸들 교체한 부분이나 카울 쪽에 자잘한 생활기스 정도만 가볍게 확인하시더니, 처음에 유선으로 안내받았던 금액에서 억지 트집 잡고 깎는 일 없이 바로 진행해 주시더라고요. 현장에서 계약서 쓰고 서류 넘겨드리니 그 자리에서 계좌로 입금까지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화물차에 실어 보내는 것까지 보고 올라왔는데, 오토바이 판매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지방이라 출장 부르면 이런저런 핑계로 깎을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였습니다. 일정이 바빠서 빠르게 차량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거래 잘 마쳤습니다.
2023년식 혼다 PCX160 5만2천km 수원 판매 후기
수원 · 2026.10.24
배달 일 겸 출퇴근용으로 타던 2023년식 PCX160을 정리했습니다.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정말 부지런히 타서 주행거리가 벌써 5만 2천km나 찍혀 있더군요. 거기다 비 오는 날 골목에서 가볍게 슬립한 경미한 전도 이력까지 있어서, 솔직히 제값 받고 팔기는 힘들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센터 두세 군데와 온라인 매입 플랫폼 몇 군데에 견적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키로수 얘기를 듣자마자 한숨부터 쉬거나, 일단 와서 봐야 한다면서 온라인으로는 턱없이 낮은 금액을 부르더라고요. 어떤 곳은 사진상 우측 카울 스크래치를 보더니 현장에 오면 감가가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은근히 압박을 줘서 거래하기가 꺼려졌습니다. 아무리 키로수가 많고 순정 상태라지만 너무 후려치는 것 같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문의해본 곳이 GT바이크였습니다. 수원 지역이라 탁송 거래로 진행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카톡으로 계기판 키로수랑 전도 흔적이 있는 카울 부위 사진을 솔직하게 다 보내드렸습니다. 숨겨봤자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게 싫어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더니, 생각보다 감가를 과하게 잡지 않고 현실적인 금액을 바로 제시해주시더군요. 다른 업체들처럼 나중에 딴소리하지 않겠다는 조건이 명확해서 바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탁송 기사님이 수원 집 앞까지 오셨고, 바이크 상태 확인 후 별다른 트집 없이 안내받았던 금액 그대로 통장으로 입금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받았던 걸 생각하면 허탈할 정도로 일 처리가 깔끔했습니다. 서류 전달하고 나니 명의이전도 당일에 바로 처리되어 문자 안내까지 오더군요. 키로수 많은 스쿠터라 처분이 막막했는데, 이번에 중고 오토바이 판매를 진행하면서 괜히 여러 군데서 실랑이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투명하게 이야기해주는 곳을 찾는 게 정답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덕분에 속 시원하게 잘 마무리했네요.



